KLPGA_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_2라운드

KLPGA 김해 가야 컨트립클럽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일차는 순위의 변동이 약간 있네요...

 

또 다른 신인선수 이승연이 오늘 하루 4타를 줄이고 ...어제 공동선두에서 단독선두로 우승을 향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네요...또 한명의 신인 우승자가 탄생할지 궁금하네요...

 

장타조로 편성되었던...장하나, 김민선5, 김아림 조에서는 김아림 선수가 초반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갔으니 후반 주춤...그러나 4타를 줄이고 ..선두와 3타차 공동4위에 자리 했네요...

 

또한 공동4위의 장은수 선수가 전반에만 4개홀(5,6,7,8)에서 버디, 버디, 이글, 버디로 5타를 줄이고 순위를 19계단이나 상승 시키고 ...내일 결승라운드 우승을 노려 볼 수 있겠네요...

 

신인상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서운 슈퍼루키 조아연 선수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8계단 내려앉은 공동12위를 차지했구요....

 

디펜팅 챔프 이소영 선수는 공동17위에 자리하면 선두와 6타차로...엄청난 몰아치기를 보여줘야만 타이틀 방어가 가능할것 같네요....

 

외국인 선수로는 대만의 Pei-Ying TSAI 선수가 공동40위, 일본의 TAKABAYASHI Yumi 선수가 공동62위, 기대를 모았던 중국의 쑤이 샹 선수가 15오버로 117위에 자리하며...KLPGA의 높은 벽을 다시금 실감했을듯 하네요...

 

상금왕 조정민 선수의 LPGA 대회 참가로,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약 5천만원의 상금 차이가 있는 2위 조아연 선수가 우승한다면 상금선두 자리가 바뀔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내일 결승전 챔피언조 선수들은 모두 생애 첫승을 향해 ....누가 우승컵에 입맞춤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모두들 부상없이 경기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https://www.klpga.co.kr/web/leaderboard/leaderboard.do?gameCode=201904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