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우승 간절..강성훈..주춤..AT&T 바이런넬슨..PGA

텍사스주 댈러스 트리니티 포레스트 골프클럽에서 진행중인 AT&T 바이런 넬스 챔피언십...기상악화로 지연 출발하는 사태가 발생...지연출발로 제대로 된 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네요...

 

전일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던 강성훈(CJ대한통운) 선수 버디2개, 보기1개로 1타를 줄이며 9번홀까지 마치며 중간합계 17언더파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악화로 중단되어...한 숨 돌려갈 수 있게 되었네요...

 

강성훈(CJ대한통운) 9홀까지 스코어카드

 

전날까지 12언더파로 공동2위를 유지한 맷 에버리 선수 출발 첫홀부터 이글을 잡고, 버디4개를 추가하여 6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8언더파로 강성훈(CJ대한통운) 1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치고 나갔네요. 

맷 에버리 선수 9홀까지 스코어카드

공동2위였던 타일러 던칸 역시 9홀까지 버디3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5언더파로...강성훈(CJ대한통운) 선수를 2타차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3라운드 잔여 9홀과 결승라운드 18개홀까지 마칠려면...적절한 체력배분과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이제 곧 경기가 시작되겠네요...날씨가 좋아졌서...모처럼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성훈(CJ대한통운) 선수 PGA 첫승 꼭 달성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