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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인조팀전 창설..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_고진영, 이민지 팀

골프이야기(Golf)/LPGA

by 골프대디 2019. 5. 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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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디] 미국여자 프로골프 LPGA에서 올시즌 새로운 방식의 골프대회를 창설했다고 하네요....

 

그런데...2인조 팀전이란것이 새로운 방식인가요...?...이미 PGA에서 취리히클래식이라는 2인조 팀전이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었고...불과 2주전에....김민휘선수, 안병훈선수, 임성재 선수 등이..참석을 했던 대회인데....

 

LPGA는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터내셔널(총상금200만달러, 우승상금48만5천달러) 이라는 대회를 개최하네요....

 

한국에서는 골프가 완전히 개인운동이지만...미국 및 유럽등의 국가에서는 팀대항전으로 많이 치러진답니다.

 

주로 학교대항전의 형태로....그래서 미국대학리그인 NCAA 에서 우승한 유명대학 선수들이 엄청나게 많죠...

 

유명한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크리머 등등...그리고 대학생활중 악동으로...사고도 많이치고 학교도 옮겨야 했던 ...PGA투어의 패트릭리드...새로 옮긴 대학의 팀을 NCAA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었죠...

 

그래서 미국의 골퍼들은...세계랭킹 기준 8개국 32명이 참가하는 UL INTERNATIONAL CROWN 대회, 미국팀과 유럽팀의 대항전인 SOLHEIM 컵의 멤버가 되는것을 아주 영광으로 생각하지요.

 

남자대회 역시...유러피언 투어들을 제외한 전세계 혼합팀과 일전을 벌이는 PRESIDENT 컵...유러피언 투어들과 팀대항전인  RYDER 컵...

올시즌 벌써 2승(메이저포함)을 달성한...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와...2주전 LA오픈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2위 이민지 선수가 같은 조편성이 되어 ...탑시드가 되었네요...올시즌 두선두 모두 엄청난 샷감으로 ....LPGA를 들었다 놨다 하고 있는 선수들인데....

 

아마도 우승확률이 제일 높을것 같네요...

 

방식은 취리히 클래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1.3 라운드는 포섬(두 선수가 하나의 공으로 번갈아 치는 방식), 2.4라운드는 포볼(각자의 볼로 경기후 좋은 스코어를 팀스코어로 채택하는 방식) 으로 이루어 지네요

 

태극낭자 끼리 묶인조가 있으면...그 팀을 응원하고 싶네요...

 

[LPGA] 다운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조편성

 

[LPGA] 다운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조편성

[골프대디] 새롭게 신설된 LPGA 팀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200만달러, 우승상금48만5천달러) 독특한 대회 방식으로 PGA 취리히 클래식과 같은 방식이네요 7월17일부터 4일간 미시간주 미들..

tomorrow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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