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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골프 용어 정리 2 - 골프장 시설, 코스관련 용어

골프이야기(Golf)

by 골프대디 2019. 7. 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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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디] 축구를 하기위해서 축구장에 가야하고, 야구를 하기위해서 야구장에 가야 하는것처럼, 골프를 하려면 골프장에 가야하겠죠. 

 

골프를 치는 것을 라운드라고하죠...코스를 따라서 돈다고 해서 라운드 라는 표현을 사용을 한답니다, 축구장 또는 야구장을 스타디움 이라고 부르듯이, 골프장은 '컨트리클럽(주로 회원제에서 사용)' 또는 '골프클럽(주로 퍼블릭에서 사용)' 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죠, 간혹 필드(Field) 나간다 라는 말로도 통하죠....

 

골프장에 도착하면 제일먼저 가는곳이 클럽하우스죠....클럽하우스에서는 체크인, 탈의실, 샤워실, 바, 레스토랑 등등 부대시설들이 있는 곳이죠.

 

U.A.E 아부다비 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옷을 갈아입고, 체크인 Tee off 시간을 확인후 라운드를 시작을 해볼까요....

 

1번홀에 도착해서 티샷을 하는곳을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라고 하는데요, 흔히 그냥 '티박스'라고 부르죠...티잉그라운드에서 지켜야 할 룰이 있습니다. 

마크의 라인에서 뒤로 드라이버 두클럽내의 구간과 전면 마크를 연결하는 흰색선 사이이 구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흰색선을 벗어나 앞으로 나오면 흔히 배꼽 나왔다는 얘기를 많이 하죠..엄연히 벌타를 받게되는 룰 위반이예요..뒤로도 마찬가지 예요.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 첫홀 티샷을 힘차게 날렸으니, 세컨샷을 위해 앞으로 전진....

홀을 향하여 넓게 펼쳐진 잔디밭은 '페어웨이'(Fairway -우측 빨간원) 라고 한답니다, 페어웨이 주변으로 풀이 무성하게 자랐거나, 잔듸를 깎지 않을 곳은 '러프'(Rough - 좌측 노란원), 골프 중계방송을 보다 흔히 듣게되는 말이 페어웨이를 지켜야 한다는 말인데...보시면 알겠지만 러프에 떨어지면 치기가 쉽지 않겠죠.

 

이렇게 쉽게 그냥 갈순 없죠...우리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골프가 더 재미나겠죠...

우리를 기다리는 '벙커(Bunker)' 와 '워터헤져드(Water Hazard)'...워터헤져드는 2019년 개정룰에서 페널티 존이라는 명칭으로 변경 되었어요

벙커는 그대로 샷을 하면 되구요...워터헤져드로 할수 있으면 하면 되지만 쉽지 않겠죠...그래서 벌타를 받고 구제를 받아서 샷을 하면 된답니다.

 

자 이제 우여곡절을 겪고 드디어 '그린(Green)' 근처에 도착을 했네요...그린이 다 똑같은 그린이 아니랍니다.

노란색라인만 그린에 해당되며, 노란선 바깥쪽 빨간라인은 그린이 아니라 '프린지(Fringe)' 라고 하구요...프린지에 떨어진 공을 온그린(On Green) 으로 인정이 되지 않아요....빨간선을 벗어난 공은 위에 얘기했듯이 그냥 러프예요.

 

공을 그린에 올렸다면...마지막 남은 관문인 '홀컵(Hole cup)'에 공을 넣어야겠죠...홀컵에는 멀리서도 정확한 위치를 알수있게 깃대가 꽂혀 있는데요 이것이 '핀(Pin)' 이라고 하죠...핀이 꽂혀있는 홀컵에 공을 넣으면 경기가 마무리가 된답니다.

2019년 개정된 룰은 핀을 꽂아둔채 공을 넣어도 홀인으로 인정 으로 변경되었 답니다.

 

아래 그림처럼 공이 홀벽과 핀사이에 걸렸을때도...2018년까지는 핀을 건드려 공이 바닥으로 떨어져야 홀인으로 인정했지만,,,2019년 변경된 룰에서 그냥 집어들어도 홀인으로 인정 으로 변경 되었답니다.

 

 

재미지게 보셨다면 센스넘치는

"나눔의클릭"

감사드립니다.

 

골프 용어 정리 3 - 골프클럽(골프채)

 

골프 용어 정리 3 - 골프클럽(골프채)

이번에는 골프를 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장비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테니스 - 테니스 라켓, 야구 - 야구글러브, 배트, 스파이크 처럼 골프에도 필요한 장비가 있답니다. 라운딩을 시작할때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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