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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골프 용어 정리 1_타수 계산하는 방법

골프이야기(Golf)

by 골프대디 2019. 7. 1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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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디] 연령대별 좋은 운동을 찾아보면 골프는 주로 40대후반, 50대에 좋은 운동이라는 자료들이 많네요..

 

그 이유는 격렬한 움직임이 없고 힘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네요

 

제가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도 할수 있고, 부부또는 가족이 다같이 할수 있는 운동이라 더 좋아 한답니다.

 

 

 

 

 

 

그러나 매번 라운드를 할려면 비용과 골프채 구입을 위한 비용이 만만치 않아 쉽게 접하기 쉬운 운동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나중에 골프를 배울거니까 지금 골프에대한 공부라도 좀 해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시는 입문자를 위해서 골프 용어를 쉽게 풀어봅니다.

 

 

골프는 18개의 홀을 가진 코스를 하나의 경기장으로 먼저 시작하는 9홀을 나가는 코스라고 해서 Out 코스, 나머지 9홀을 클럽하우스로 들어오는 코스라 하여 In 코스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3타홀 4개, 4타홀 10개, 5타홀 4개로 구성되어 18홀에 72타로 구성된 경기장이 기본코스이고, 경기장 사정에 따라 70타, 71타, 73타 짜리 경기장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골프공을 치는것은 야구의 타격과 같아서 타수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3타, 4타 5타 등등...

 

3타홀이란 첫샷부터 3타만에 홀에 공을 집어넣어 한홀을 마치는 홀, 4타홀이란 첫샷부터 4타만에 홀에 공을 집어넣어 한홀을 끝내는 홀을 말합니다.

 

 

3타홀에서 3번만에 끝내면 "파(Par)"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1개가 오버되어 4번에 끝내면 "보기(Bogey)", 2개가 오버되면 "더블보기(Double Bogey), 3개가 오버되면 "트리플보기(Triple Bogey)" 파의 두배라고 해서 "더블파" 라는 용어를 쓰기도 하죠..우리나라에서는 "양파" 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한답니다.

 

드물게 사용되는 용어로 5타를 오버하면 퀸튜플보기(Quintuple bogey), 6타를 오버하면 섹스튜플보기(Sextuple bogey),

7타를 오버하면 셉튜플보기(Septuple bogey), 8타를 오버하면 옥튜플보기(Octuple bogey), 9타를 오버하면 노뉴플보기(Nonuple bogey), 10타를 오버하면 데큐플보기(Decuple bogey) 라고 합니다. 

 

3타홀에서 2번만에 끝내면 "버디(Birdie)" 라고하고, 1번에 끝내면 2개를 줄였으니 의미상으로는 "이글(Eagle)" 이지만 한번에 홀에 넣었다는 표현으로 "홀인원(Hole in One)" 또는 한번에 끝냈다는 뜻으로 "에이스(Ace)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각종 프로대회에서는 파3홀에 홀인원 경품도 많이 제공되기도 하죠, 하지만 아마추어가 홀인원을 한다는것은 쉽지 않은일이죠....

 

 

 

홀인원을 하면 한해 운수가 대통한다는 말도 있고 해서 동반자들에게 융슝히 대접도 하고, 골프장에 기념식수도 하고 그러다 보니 목돈이 들어가서 홀인원 보험이라는 상품도 있죠...참 재미난 나라예요....

 

각홀의 타수와 같이 마치는 것을 파(Par) 라고 해서 홀을 명칭할때도 파쓰리(3)홀, 파포(4)홀, 파파이브(5)홀 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답니다.

 

파4홀로 넘어가서도 1,2,3타를 오버했을때는 똑같이 보기, 더블보기, 트리플 보기, 4타를 오버했을때는 "쿼드러플보기(Quadruple Bogey) 라고 하고 흔히 양파 라고 합니다.

 

파4홀에서 3타에 끝내면 버디, 2타에 끝내면 이글을 똑같죠, 1번만에 끝내면 역시 홀인원이죠..파4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3타가 줄어들때는 "알바트로스(Albatross)" 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파5홀은 홀인원이 나올수 없는 거리이기 때문에 4타를 한번에 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위에 사용하는 용어를 그래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제 경기를 마쳤으니 스코어계산을 해봐야 겠죠....그 경기장이 몇타수 경기장이냐에 따라 그 경기장의 규정타수와 똑같이 친 스코어를 "이븐(Even)파" 라고 규정타수보다 적게 친 스코어를 "언더(Under)파" , 규정보다 많이 친 스코어를 "오버(Over)파" 라고 한답니다.

 

72타 정규홀에서 79타를 쳤다면 9오버파 라고 말하죠....

 

골프는 실력차이에 따라 핸디캡(Handicap)을 적용해주는 경기죠..물론 프로에게는 적용이 안되죠...그래서 그 핸디캡에 맞춰서 최종 스코어에서 핸디캡만큼 빼서 최종스코어를 계산하는것을 Net Score 라고하고, 핸디캡을 적용하지 않은 스코어를 Gross Score 라고 한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로망인 "싱글"(싱글핸디캡) 이란 81타까지의 타수를 말하는데요....72타 경기장의 경우 한자리수(싱글자리수) 9타까지 오버하는 스코어를 싱글이라고 하며 싱글핸디캡골퍼 를 말하는 것입니다.

 

재미지게 보셨다면 센스넘치는

"나눔의 클릭"

감사드립니다

 

골프 용어 정리 2 - 골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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