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 사람들이 뉴질랜드에 대한 많은 환상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환상인 것 같다.
물론 가보지 안은 곳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 새로운 곳에 대한 동경….
실제로 뉴질랜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많이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 것, 아주 좋은 부분도 많은 곳이다.
첫째, 날씨를 얘기하자면, 섬(Island) 날씨다....바람 많고, 비가 자주 오고, 공기가 맑아 햇살이 너무 따가운(몇 시간만 나들이 해도 껍질이 벗겨 질 정도) 나라다. 하루에 4계절을 모두 경험 할 수 있다고 한다(아침에 눈뜨면 쌀쌀하고, 오후에는 햇살이 뜨거워 다니지도 못하고, 밤이 되면 춥다)
둘째, 개인적으로 영어가 짧아서 인지(해외근무 10년이상), 영어를 잘 못 알아듣겠다……Today(투다이...죽기위해서) ..ㅋㅋ
현지 부동산 에이전트와 대화를 하면서 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안아……미국계와 영국계 국제학교를 두루 수학한 딸이 중간에서 통역을 하였다.
셋째, 환경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쓴다고 하지만 정작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서는 한국보다 훨씬 뒤떨어진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별로 분리수거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넷째, 조기유학, 유학 등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나라지만 정작 학교의 수준은 아주 낮다, 교사가 부족해서 외국인도 간단한 자격만 갖추면 교사가 될 쉬 있다.
다섯째, 좌측차선을 이용해서 가끔 운전에 혼란이 생겨 역 주행을 하기도 하니 아주 조심해야 하며, 교통법규를 아주 잘 지키는 습성 때문에 제한속도보다 5km/h 만 초과해도 친절한 카메라들이 빤짝 윙크를 해준다,
한국과는 사뭇 다른 많은 차이점이 있지만, 이만 총총 하고..궁금하신 사항은 질문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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