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파라오아 골프장 총격사건, 뉴질랜드 오클랜드

[골프대디]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골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플레이어를 향한 총격사건이 지난 5월31일 금요일 발생했답니다..

 

장소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약1시간 거리의 한적한 마을이며 다수의 한국인들도 거주하고 있는곳이며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대부분 아는 지역입니다.

지난 금요일오후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3명이 황가파라오아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있는도중...머리위로 총알이 날아가는 소리를 듣고, 경기를 중단하고 숨어서 페이스북에 상황을 올리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고 하네요.

 

인근 주택가 근처의 어디에서 총알이 발사된는 확인하려고 하자 또 한발의 총탄이 발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하여 약30분정도 총격이 가해졌다고 밝혔으며, 숨어있던곳 주변의 나무들에 총탄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았다고 하네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헬기까지 지원요청하여 주변을 수색중이나 아직까지 용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뉴질랜드에서 지난 3월에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모스크 테러 사건등 테러 및 총격사건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네요,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라서 한국인들의 이민도 많은 나라인데....점점 위험해저 갸는 것 같아 좋지 않네요.

 

뉴질랜드는 총기소지 허가를 받으면 1인당 몇정의 총기를 소지하던 제한이 없는 나라였으나...이제는 제한이 절실히 필요하네요...미국처럼 총기협회의 세력화가 되면 막을 수 없으니...얼른얼른 제한을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