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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빈 생애첫우승, E1채리티오픈, 김지현 연장에서 실수..

골프이야기(Golf)/KLPGA

by 골프대디 2019. 5. 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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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디]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클럽에서 마무리된 KLPGA 10번째 대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8억원, 우승상금1억6천만원) 최종결승라운드 결과....

 

임은빈(올포유) 선수의 생애 첫우승으로 마무리 되었네요, 데뷔4년만에, 94번째 대회에서 극적인 연장승부로 우승컵을 안게 되네요...

임은빈(올포유) 선수 18번홀 티샷 실수후 놀라는 표정

이소미(SBI저축은행) 선수의 18번홀 파퍼팅 실수로, 4명의 선수 김지현(한화큐셀), 김소이(PNS창호), 임은빈(올포유) 선수 가 연장전에 합류하면서, 극적인 승부로 넘어가게 되었네요,

 

연장첫번째홀에서 김소이(PNS창호), 이소미(SBI저축은행) 선수의 버디퍼팅 실패로 탈락하고, 김지현(한화큐셀), 임은빈(올포유) 선수 연장 4번째홀까지 진행된 가운데, 이소미(올포유) 선수 파퍼팅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서는 찰라....김지현(한화큐셀) 선수 1미터짜리 짧은 파퍼팅을 어이없게 실수하고 말았네요....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우승을 노리던 김지현(한화큐셀) 선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였군요...다음주에는 미국으로 날아가 US오픈에도 참가를 해야 하네요...만약 우승을 했다면 2주연속 우승, 다승공동선두, 상금랭킹1위로 올라설수 있는 기회였는데, 생애 첫우승에 도전하는 후배를 위한 양보의 마음인것 같네요...

 

결승라운드 마지막 18번홀까지 끝을 알수 없는 경쟁을 펼치던 이소미(SBI저축은행) 선수 마지막홀 통한의 파퍼팅 실수로 신인데뷔 첫승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네요.

 

임은빈(올포유) 선수 마지막홀 티샷 실수로 페널티구역에 빠진공을 벌타를 받고 3번째만에 온그린시킨후 2퍼팅 버디로 끝내며, 고개를 떨구고 돌어서는 찰나...이소미(SBI저축은행) 선수의 실수로 기사회생하며,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승으로 연결을 시켰네요....축하해요...

 

 김소이(PNS창호) 선수 역시 행운의 연장합류로 생애 첫우승의 기회가 찾아왔으나, 연장 첫홀에서 밀려나며, 우승을 다음기회로 넘겨야 했네요.

 

 다승부문 선두인 최혜진(롯데) 선수 오늘 버디2개, 보기2개, 더블보기1개로 2타를 잃고 최종합계 2언더파 공동24위를 차지했네요.

 

신인상포인트 부문 선두인 조아연(볼빅) 선수 버디3개 보기4개로 1타를 잃고 최종합계1오버파로 공동37위로 마감을 했네요, 이승연(휴온스) 선수의 공동7위로 신인상포인트의 격차는 좁혀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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