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실크챔피언십2R, 이정은6 상승세, 박성현 공동13위,고진영주춤

[골프대디] 미국 버지니아 윌리엄스 버그에서 진행중인 LPGA 12번째 대회 2019 퓨어실크 챔피언십(총상금130만달러, 우승상금19만5천달러)

 

둘째날, 핫식스 이정은6(대방건설)선수 공동10위로 출발하여 버디4개 보기1개로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9위로 순위를 1계단 상승시키고 선두그룹에서 선두와 3타차, 우승을 노려볼만 하게 되었네요, 3주전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김세영 선수와 마지막 승부를 다투다 공동2위로 마감한 아쉬움을 떨어내고 LPGA 데뷔 신인시즌 첫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첫째날 공동선두였던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Anna Nordqvist) 선수는 버디2개, 보기3개로 1타를 잃고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13위로 순위가 밀렸네요, 잉글랜드 브론테 로우(Bronte Law) 선수 버디6개 보기3개로 3타를 줄이며 굳건히 공동선두 자리를 지켜내고, 재미교포 제니퍼 송(Jennifer Song) 선수 역시 버디5개, 보기2개로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선수를 지키며 우승을 노려볼수 있게 되었네요.

 

미국의 제키 콘를리노(Jacqui Concolino) 선수 버디5개, 보기1개로 4타를 줄이고 공동선수에 합류하며, 3명이 공동선두를 지키고 있네요...

 

올시즌초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며, 시즌3번째 대회였던 ISPS Handa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고 호주에서 훼밀리스램을 이뤄낸 코다자매의 넬리코다(Nelly Korda)가 버디만5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6위를 지키며 시즌2승에 도전하네요.

 

남달라 박성현(솔레어리조트) 이글1개, 버디4개에 보기는 1개로 막고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13위로 순위를 수직상승시키며 선두그룹을 추격하고 있네요.

 

첫째날 한국선수중 최상위그룹에 위치했던 이미향(볼빅) 선수 버디4개 보기3개로 1타를 줄였지만 순위가 23위로 내려 앉았네요.

 

세계랭킹1위 고진영(하이트진로) 선수 버디5개 보기2개로 3타를 줄이며 순위를 상승시키고 있지만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31위로 약간의 아쉬움이 남네요, 시즌2승의 상승세가 조금 꺾이는 모습이네요.

 

전날 공동45위였던 최나연(SK텔레콤) 선수 버디4개 보기2개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31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구요, 허미정(대방건설) 선수 공동31위, 강혜지(한화큐셀) 선수 공동44위, 전인지(KB금융그룹), 박희영(이수) 선수 공동54위로 컷통과 성공 했네요...

 

신인 전영인(볼빅) 선수 컷통과 실패, 신지은(한화큐셀) 선수 기권하며 주말경기에 볼수 없게 되었네요

 

2라운드 결과보기

 

 

퓨어실크챔피언십3R, 이정은6, 박성현 주춤, 브론테 로우 3일연속선두

퓨어실크챔피언십3R, 이정은6, 박성현 주춤, 브론테 로우 3일연속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