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태풍 "다나스"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중 '주말 전국비구름'

[골프대디] 올해 5번째 태풍인 "다나스" 가 북상중에 있네요,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뜻은 "경험" 이라는 뜻이라네요.

 

테픙의 강도는 최대 풍속에 따라 분류됩니다. 

 

17m/s~25m/s 미만 : 약한태풍

25m/s~33m/s 미만 : 중간태풍

33m/s~44m/s 미만 : 강한태풍

44m/ 이상 : 매우강한태풍

 

태풍의 크기는 15m/s 의 바람이 부는 범위에 따라 분류 됩니다.

 

반경 300km 미만 : 소형

반경 500km 미만 : 중형

반경 800km 미만 : 대형

반경 800km 이상 : 초대형

필리핀 북동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다나스가 19일 18시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3550km 부근해상에 인접해 있네요

 

진행속도는 30km/h, 중심기압은 990 hpa, 최대풍속은 24m/s로  바람의 피해보다는 물폭탄이 우려되는 태풍이네요

 

북상한 장마에 태풍이 몰고온 뜨거운 수증기가 더해지면서 비구름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며 엄청난 물폭탄이 예상된다네요.

어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오늘 19일 18시까지 누적 강우량은 엄청난 물폭탄을 쏟아부었는데요 아직도 더 많은 비가 예상이 된다고 하네요

주말인 내일 20일 낮 영남권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태풍의 영향을 받은 비구름대가 내일 오후3시부터 6시사이에 더욱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기상청을 예상하고 있네요

 

부산은 이미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오늘부터 내일밤까지 150~300mm, 많이 내리는 지역은 500mm이상의 비가 내릴것으로 으로 예상 되구요, 지역에 따라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예상이 되네요

 

전남 남해안 지역은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점차 바람이 강해지고 있으며 일부 도서지역에 100mm가 내렸으며, 풍랑주의보로 인해 여객선 운항을 전면 통제가 되었네요.

 

경남지역 일부지역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고 오늘부터 내일까지 내륙지역에 많게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것을 예상되며,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500mm 가 넘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 되네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서 배수구 점검과 날릴만한 물건이 없도록 잘 묶어두시기 바라며 외부 외출을 자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