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싱글 2_아이언 다운블로우 스윙

[골프대디] 초보골퍼들이 참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공의 어느부분을 쳐야하는걸까....

 

바닥에 놓여져 있는 골을 띄워서 날릴려면 당연히 공을 아랫부분을 쳐야 한다고 생각을 할 꺼예요...그러나 아무리 체격이 좋고 힘이 쎈사람이라 할지라도 골프채로 공의 아랫부분을 쳐서 공을 띄워 날리는데는 한계가 있어요...

 

그렇다면 어느 부위를 쳐야할까요....

1. 일반적인 아이언 샷  2. 어프로치 또는 칩샷   3. 벙커샷의 모래를 파내야 할때

 

일반적인 아이언샷은 1번부위, 뒤쪽 윗부분을 쳐서 골프공 내부에 들어있는 코어의 엄청난 탄성으로 공이 튀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원리예요, 사람의 힘이 아닌 헤드스피드의 힘을 공에 정확히 전달만 해주면 되는거죠...

 

즉, 총의 원리처럼 공이가 뇌관을 쳐주면 화약이 점화되어 총알이 탄피속의 화약의 추진력으로 탄두가 튀어나가는 것처럼...코어에 탄성을 이용하는 거죠....

 

그래서 골퍼가 해야할 일은 골프채 정중앙(스윗스팟) 부분에 1번부위를 정확히 맞춰주기만 하면 되는거죠...

 

모든 아이언클럽은 로프트각만큼 기울어져 있기때문에 헤드의 스윗스팟이 공의 `1번부위를 맞출려면 헤드보다 손이 앞서 나가야 하죠...흔히들 핸드퍼스트 라고 하는, Hand forward 즉 손이 클럽헤드보다 앞서 나가야 한다는 말이죠...

아래 김효주 선수의 스윙을 보면 손목과 클럽은 90도를 각도를 유지한채(오른손 손목을 뒤로 젖힌상태를 유지한채), 왼팔을 이용해서 아래로 끝어내리기만 하고, 세번째 사진지점에서 왼손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오른손 손목스냅 뒤로 젖혀져있던 손목을 강하게 펴면서 임팩트를 주시면 됩니다.

 

임팩트가 끝났으면 채를 던지시면 됩니다....어쩌면 임팩트를 하면서 채를 던진다는 느낌을 받으시면 아마도 정확하게 채를 집어던지는 동작이 나오게 될꺼예요.

 

임팩트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손목이 강해야 해요, 손목을 강하게 하기위해서는 전완근을 강화하셔야 손목부상을 당하지 않을수 있어요.

 

다운블로우 스윙을 제대로 하게 되면, 프로선수들의 백스핑이 걸려서 그린에서 뒤로 굴러오는 모습을 보게 될꺼예요.

아래 그림처럼 백스핑이 들어가서 공이 떠올랐다가 정확한 지점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아이언은 거리를 내기위한 클럽이 아니고 정확한 거리만큼만 떨어뜨리면 되는 클럽입니다.

쉽게 스윙하세요...다음편은 하체고정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께요...

 

재미지게 보셨다면 센스넘치는

나눔의클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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