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매치골프, 김현수 vs 김지현 결승전, 김자영2, 3승좌절

[골프대디]하루에 36홀씩 매치 라운딩을 해야하는 엄청난 체력싸움...제12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4강전...재미난 결과가 나왔네요

제12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두번이나 우승하면서 매치퀸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얼음공주 김자영2(SK네트웍스) 선수...김현수(롯데) 선수에게 15, 16,17번홀 3홀을 연달아 내어주고, 18번홀에서도 파로 막지를 못하고 결승진출에 실패했네요.

 

매치플레이는 본인과는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시드를 받고도 출전을 고민했던 김현수(롯데) 선수...본인도 예상치 못 했던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생애 첫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김지현(한화큐셀) 선수와 김지현2(롯데) 선수의 대결 결과는 18번홀까지의 접전 끝에 16강전에서 골프여제 박인비(국민은행) 선수를 누르고 올라온 지현돌풍 김지현(한화큐셀) 선수가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했네요...

 

결승전

김지현(한화큐셀) vs 김현수(롯데)

3,4위전

김자영2(SK네트웍스) vs 김지현2(롯데)

 

4강전까지 모두 김씨성을 가진 선수와 이름이 비슷한 선수들...김현수(롯데) 선수만 92년생이며

다른 3명의 선수는 모두 91년생 절친들....

 

남은 결승전도 재미나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