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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룩스캡카 우승, PGA챔피언십 2연패, 역시 메이저사냥꾼

골프이야기(Golf)/PGA

by capoer 2019. 5.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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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디] 드디어 막을 내린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지난달 타이거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으로 되살아난 PGA의 열기로 이번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우즈의 승리를 점쳤던 사람들이 많았는데...역시 쉽지 않은 우승...컷탈락하며 진즉에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졌네요

 

작년 100회 대회에 이어 올시즌 101회 대회를 제패한 부룩스캡카 선수, PGA 챔피언십을 2년 연속 제패하며, 세계랭킹1위 더스틴존슨 선수를 밀어내고, 새로운 세계랭킹 1위가 되며,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별칭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경기가 되었고, 심지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한번더 실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올시즌 부룩스캡카 선수 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네요.

2위와 7타차이라는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역시 마지막날는 쉽지 않은것 같아요, 첫홀을 보기로 시작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4번홀에서 버디로 만회를하고 타수를 지켜나갔으나 11번홀부터 4연속 보기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네요....다행히 7타차이 덕분에 우승컵을 안을수 있게 되었네요...최종라운드 5타를 잃고 8언더파 2타차 우승.

전 세계랭킹1위 더스틴존슨 선수 타수를 잘 줄이며 끝까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달려왔으나, 역시 후반 16, 17번홀을 보기로 잃으면서 연장전으로 갈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고 최종6언파 아쉬운 단독2위에 머물렀네요.

 

2라운드 상승세를 타다가, 3라운드에서 다시 주춤했던 제2의 타이거우즈, 조던스피스 선수 1타를 잃고 공동3위...최근2년간 우승이 없었고, 올시즌 역시 마스터스 대회 공동21위가 최고의 성적이었던점을 본다면, PGA 챔피언십 Top5이내고 마치며서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듯 하네요.

 

지난주 AT&T 바이런넬슨에서 우승하며 2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 강성훈(CJ대한통운) 선수 최종라운드 버디3개, 보기2개, 더블보기1개로 1타를 잃고 최종합계 이븐파로 순위를 공동7위까지 끌어올리며 Top10 이내로 깔끔한 마무리를 했네요.

 

로리맥킬로이 선수 마지막날 버디3개, 보기2개로 1타를 줄이고 순위를 8위까지 18계단이나 끌어올리며 잘 마무리 했네요.

 

PGA 챔피언십 최종 리더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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