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지은-최나연 공동2위..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3라운드

[골프대디]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중인 2019시즌 20번재 대회이며, 새로운 팀전의 형태로 올시즌 신설된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200만달러, 우승상금48만5천달러) 대회 3라운드 결과

 

3라운드 포섬(하나의 공을 두선수가 번갈아 치는 방식)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신지은-최나연 팀은 버디4개, 보기1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2위 그룹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네요, 단독선두인 태국의 자스민 스완나푸라-미국의 신디 클랜톤 팀에 5타 차이로 역전 우승이 쉽지많은 않을것 같네요

공동4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태국 자스민 스완나푸라-미국의 신디 클랜톤 팀은 버디8개 보기1개로 7타를 줄이며 순위를 3계단이나 끌어올리며 단독선두로 올라섰고, 마지막날 결승라운드 우승을 정조준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내일을 포볼(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후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방식) 방식이라 매홀 둘중에 한선수만 잘 막아낸다면 우승컵을 안을수 있겠네요

 

전날 1타차 공동4위까지 올랐던 양희영-이미림 팀은 오히려 1타를 잃고 순위가 17위로 밀려나며 선두와 8타차로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진듯한 느낌이네요

 

맏언니 지은희-김효주 팀은 2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선두와 6타 차이로 공동6위에 포진하며 내일 결승라운드 역전우승을 노려보겠지만 극복이 쉽지않은 타수 차이네요

 

 

 

자매간 대결에서는 태국의 주타누간 자매가 미국의 코다 자매를 앞서고 있네요, 주타누간 자매는 무려 6타를 줄이며 선두와 5타차 공동2위 그룹으로 합류했고, 코다 자매는 2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20위로 밀려났네요.

 

올시즌 2승과, 상금랭킹3위의 고진영 선수, 올시즌 1승과 세계랭킹4위 호주의 이민지 선수 팀은 기대감을 살리지 못하고 선두와 7타차 공동11위에 머물러 있네요

 

올시즌 처음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미국의 폴라 크리머-모건 프레슬 팀은 공동1위에서 한계단 밀려난 공동2위에서 올시즌 첫승사냥을 위해 힘을 모아 봅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신설된 대회의 초대챔피언은 어느팀이 될지 사뭇 궁금해 지네요

 

3라운드 리더보드 

[LPGA] "쟈스민 스완나푸라-시드니 클랜톤" 우승..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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