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챔피언십골프 3라운드, 부룩스캡카 2연패 확실시...

[골프대디]101회를 맞은 PGA챔피언십...일몰로 3라운드가 순연이 되었네요

 

타이거우즈 선수의 출전으로 엄청난 관심을 모았으나 컷통과를 못 하고...부룩스캡카 선수의 타이틀 방어로 관심이 돌아선 가운데...3일연속 선두를 잘 지켜내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네요

기념비 적인 100회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고,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닉네임을 갖게된 부룩스캡카..

2위와의 타수차이가 많아 큰 실수를 하지 않는한 우승이 유력하네요...

 

세계랭킹1위 더스티존슨 선수 버디6개, 보기5개로 1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2위를 지키고 있지만 선두와 7타 차이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겠네요...

 

어제 상승세를 이어가던 제2의 타이거우즈라는 별칭을 갖게된 조던스피스 선수 버디2개, 보기2개, 더블보기1개로 2타를 잃고 순위가 공동8위로 내려앉으며 2년째 무승의 침체기를 벗어나지를 못 하고 있네요..

 

지난주 AT&T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우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가던 강성훈(CJ대한통운) 선수, 유일하게 컷을 통과한 한국선수인데, 버디2개 보기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 하고 순위가 공동12위로 2계단 하락했네요.

 

로리맥킬로이 선수 이글1개, 버디1개 보기2개로 1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2오버파 공동21위로 주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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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룩스캡카, PGA챔피어십 2연패, 역시 메이저사냥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