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US오픈여자골프, 이정은6 우승, 유소연 공동2위

[골프대디] 오늘새벽 막을내린 제74회 US오픈 여자 골프 대회(총상금550만달러, 우승상금100만달러)

 

핫식스 이정은6(대방건설) 선수 드디어 대형사고를 쳤네요, 6이란 숫자를 좋아한다고 하더니 5언더파로 공동6위에서 결승라운드를 시작하더니...6언더파로 우승하며 새로운 6을 만들어냈네요....

 

공동6위로 결승라운드를 시작하여 버디4개 보기1개로 1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6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쳤지만, 선두권의 일본의 히가마미코, 프랑스의 셀린부디에, 미국의 제이마리그린, 렉시 톰슨, 중국의 리유 선수들이 많은 타수를 잃어서 걱정없이 우승이 확정이 되었네요

선두권의 대부분 선수들이 타수를 잃는 가운데 유일하게 1타를 줄여내며 끝까지 승부사의 기질을 발휘한 이정은6(대방건설) 대단 하네요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가운데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우승으로 신인상 획득이 거의 확실하게 굳어가네요, 신인데뷔 첫승을 메이저로 장식하며, 또 한번 LPGA에 태극낭자 바람이 휘몰아 치겠네요

 

우승상금 100만달러 + 엄청난 각종 인센티브들이 핫식스를 기다리고 있네요...축하합니다.

 

공동2위를한 유소연(메디힐) 선수 US오픈 두번째 트로피를 위하여 열심히 질주 했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네요, 결승라운드 버디2개, 보기1개, 더블보기1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4언더파 선두와 2타차네요.

 

남달라 박성현(솔레어리조트) 선수 1타를 잃고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12위로 마무리를 했네요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그룹) 선수 2타를 줄여내며 순위를 공동16위까지 끌어올리며 마무리 했네요, 세계랭킹1위 고진영(하이트진로) 선수 2타를 잃고 최종합계 이븐파, 역전의 여왕 김세영(미래에셋) 선수 역시 2타를 잃고 이븐파 공동16위네요 

 

최운정(볼빅) 선수 2타를 잃고 최종합계 2오버파 공동26위에 위치했네요, 이미향(볼빅) 선수 최종합계 3오버파 공동30위

이정은(교촌) 선수 최종합계 4오버파 공동 34위, 신지은(한화큐셀), 맏언니 지은희(한화큐셀) 선수 최종합계 5오버파 공동39위, 강혜지(한화큐셀) 선수 7오버파 공동 55위, 전지원(아마) 선수 9오버파 공동62위로 막을 내렸네요

 

언니코다 제시카코다(미국) 선수 2타를 잃고 공동10위로 순위가 밀려나며 대회를 마치고, 세계랭킹 2위 호주교포 이민지 선수 역시 2타를 잃고 공동12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선수 최종합계 5오버파 공동39위로 대회를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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