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회 디오픈 2라운드..타이거우즈, 로리맥킬로이 컷탈락..JB홈즈, 쉐인로리 공동선두

[골프대디] 68년만에 북아일랜드에서 다시 열리는 제148회 디 오픈(총상금1,075만달러, 우승상금193만5천달러) 대회 2라운드 결과

 

북아일랜드에서 개최되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로리 맥킬로이 선수, 정말 힘없이 무너져 내리며 컷탈락을 하고 말았네요, 1라운드 시작부터 쿼드러플 보기로 무너진 스코어를 2라운드에 복구를 하지 못하고, 1타차이로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더더욱 아쉼움이 많이 남겠네요

 

 

잭 니클르우스의 메이져 18승 기록에 3승을 남겨둔 타이거 우즈 올시즌 마지막 메이져 대회인 디 오픈을 놓치면서 기록도전은 다음해로 넘어가게 되었네요, 시작부터 처참한 스코어로 2라운드에서도 극복을 하지 못하고 하위권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들게 되었네요

 

 

필 미켈슨 역시 1라운드 5오버파, 2라운드 3오버파로 힘한번 써보지 못하고 최하위권에서 무릎은 꿇고 말았네요

 

2라운드를 마친 중간결과 미국의 JB홈즈, 아일랜드의 쉐인 로리 선수가 공동선두로 나섰네요, 전날 2위였던 쉐인 로리 선수 4타를 줄여내며 JB 홈즈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내일 2라운드 동반 경기를 펼치게 되었네요

아일랜드 출신의 캐디와 참가중인 메이져 사냥꾼 부룩스 켑카 선수 5언더파 공동8위로 나쁘지 않는 결과네요, 선두와 3타차로 3라운드에서 격차를 줄이거나 역전이 가능한 스코어로 느껴지네요, 바람이 많이 불고 어려운 링크스 코스라 섣불리 역전을 시도하기 보다는 격차를 줄여 결승라운드에 승부는 걸어보는 방법도 좋은것 같네요

 

역대 최다 8명의 한국선수들이 참가한 148회 디 오픈, 2라운드 결과 최고의 순위에는 안병훈 선수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25위에 랭크, 두번째 출전하는 박상현 선수 2라운드 1타를 잃고 공동32위로 밀려났고, 예선통과를 목표로 했던 황인춘 선수 컷트라인를 간신히 통과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1차 목표는 달성을 했네요

 

 

 

장동규, 김시우, 문도엽, 강성훈, 루키 임성재 선수 아쉽게 주말 본선경기 진출이 좌절 되고 말았네요

 

디펜딩 챔프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선수 힘든 경기를 펼치며 중간합계 1오버파 최하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 했네요

 

역시 쉽지 않은 대회라는 소문이 맞네요, 호주의 제이슨 데이,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끼, 잉글랜드 이안 폴터 선수 역시 커 통과의 관문을 넘지 못 했네요

 

2라운드 리더보드

 

"쉐인 로우리" 3라운드 단독 선두..토미 플릿우드 2위..디오픈

"쉐인 로우리" 3라운드 단독 선두..토미 플릿우드 2위..디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