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을 앞두고 처음 입국하시는 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입국신고서 작성입니다. 특히 씨앗, 김치, 주류, 담배, 가공식품 등 반입 가능한 품목에 대한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질랜드!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에 맞춘 뉴질랜드 입국신고서 작성법과 반입 금지·제한 품목, 그리고 김치나 주류 반입 팁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립니다. 😊
뉴질랜드 입국 시, 모든 입국자는 **뉴질랜드 도착 카드(New Zealand Arrival Card)**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카드는 세관 및 검역 목적의 문서로, 가져오는 물품, 음식물, 장비 등에 대한 정보를 신고하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입국신고서 오기나 누락 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주세요!
다음 물품은 뉴질랜드로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소지 시 벌금 또는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생식품 | 생야채, 생과일, 생계란 |
유제품 | 우유, 치즈, 버터 등 유제품 전반 |
꿀류 | 꿀, 벌집, 꿀이 함유된 가공품 |
동식물 | 살아있는 동물/식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
육류 | 가공되지 않은 육류제품, 건조육, 육포 등 |
신고만 하면 반입 가능한 품목도 있습니다. 단, 깨끗이 세척하거나 포장 상태가 명확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검역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김치 | 익은 김치, 숙성된 김치는 일부 통과 (복불복!) |
주류 | 위스키 등 증류주 1리터 3병, 맥주/와인 4.5리터 이내 |
담배 | 2갑 반까지 허용 (초과 시 자진신고 + 벌금) |
야외장비 | 텐트, 등산화, 골프채 등은 반드시 세척 필요 |
공예품 | 대나무, 목재, 뼈 등은 가공 여부에 따라 제한 |
✅ 뉴질랜드는 발효된 김치에 대해 일부 관대한 편입니다. 단, 내용물에 따라 현장 검역관의 판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TIP: 영문 라벨이 붙은 포장김치일수록 통과 확률이 높습니다!
✅ 2025년 기준 면세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담배 | 2갑 반 (50개비) |
증류주 | 1리터 × 최대 3병 |
맥주·와인 | 총 4.5리터 이내 |
초과 시: 반드시 자진신고하면 벌금 납부 후 반입 가능!
뉴질랜드는 자연 생태계 보호를 매우 중요시하는 국가입니다. 때문에 씨앗, 가공되지 않은 식품, 동식물 가공품에 대한 검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수준입니다.
특히 아래 품목들은 신고 후 검역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씨앗류 | 포장 여부 상관 없이 제한 |
건조버섯, 쌀 | 가공되지 않은 상태는 제한 |
가축사료, 애완동물 약품 | 신고 필수 |
동물가공품 | 깃털, 가죽, 뼈 등은 제한 또는 금지 |
텐트, 등산화 등 야외장비 | 반드시 흙이 없도록 세척 필수 |
처음 뉴질랜드를 방문하신다면, 입국신고서가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내용을 잘 숙지하면, 어떤 물품이 반입 가능하고, 어떤 건 신고가 필요한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답니다.
자연 보호가 철저한 나라일수록, 정확하고 투명한 입국신고가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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