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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싱글7_올바른 체중이동

골프이야기(Golf)/골프싱글

by 골프대디 2019. 7. 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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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디] 싱글이란 기본타수 72타 + 싱글숫자중 제일높은 9를  더해서 81타까지를 싱글스코어라고 하죠...

 

말 그대로 싱글이란 스코어를 말하는 것이지, 드라이버 300야드 날린사람, 피칭웨지로 130야드를 날린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죠....

 

그렇다면 싱글 핸디캡 골퍼가 되려면 거리보다는 정확하게, 실수없이 샷을 하는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죠...그런데 남자들은 흔히 거리가 자존심이니,,남자의 상징이니..얘기하면서 드라이버 비거리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죠...

 

"골프는 스코어 싸움...

절대 거리 싸움이 아닙니다"

 

골프대회에서 1등상을 받는 사람은 스코어가 제일 낮은 사람이지...드라이버를 가장 멀리 친 선수에게 주는것이 아니란것..명심..또 명심...골프는 정해진 거리를 정확히 끊어서 끊어서 가면서 정해진 72타에서 줄여가는 경기입니다.

 

골프를 잘치는 방법 "실수의 최소화"...실수를 줄일려면 무엇보다 정확한 타격 다른 어떤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그럼 체중이동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요...

 

잘못된 체중이동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다 보면 스윙의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잘못된 체중이동 이란....

 

흔히들 힙의 스웨이(백스윙시 힙자체가 오른쪽으로 밀려가는 현상)를 체중이동으로 잘 못 알고 계신 골퍼들이 많다는 것이죠, 힙이 스웨이되면서 왼쪽 무릎도 오른쪽으로 밀려가게 되죠.

 

아래 사진처럼 힙이 밀려가는 스웨이를 체중이동으로 오해하고 계시죠..이것은 아주 않좋은 형태의 힙스웨이 동작이예요

 

이렇게 스웨이 동작을 하게 되면 다운스윙때 자연스럽게 힙이 원래 있던 지점으로 가거나 스윙방향인 왼쪽으로 움직이게 되겠죠...이렇게 하체가 좌우로 흔들리면 공이 정확히 때릴수가 없겠죠...

 

어드레스 자세에서 하체와 힙을 최대한 고정한채로 허리만 꼬아주시면 무게중심이 오른발쪽으로 이동하며 체중은 저절로 이동이 된답니다.

 

자 그럼...오른쪽으로 이동했던 무게중심(체중)을 실어서 다운스윙과 함께 스윙방향으로 이동을 해야겠죠...여기서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또 한가지....

 

무게중심을 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상체가 먼저 앞으로 나아가는 경우...최악의 경우입니다. 

아래사진 처럼 상체가 먼저 나갔다면 분명 클럽페이스가 덮혀서 스윙이 되었을 확률이 아주 높고, 머리가 먼저 지나갔으니 볼을 타격하는 순간도 정확히 보지를 못했겠죠...당연히 공이 어디로 날아갔는지도 모르게 된답니다.

 

체중이동은 몸을 움직이여 이동하는것이 아니라 상체는 척추축으로 회전을 하고 하체는 골반(힙)의 회전으로 열리면서 체중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이동을 하는것이죠..

 

 

베벨기어에서 두 기어가 서로 다른 축으로 회전을 하듯이....다운스윙 역시 몸통축과 골반축이 서로 다른축으로 회전만 해주면 됩니다. 이때 두 축의 각도가 벌어지지 않도록...볼을 타격할때까지 척추각을 유지시켜 주는것이죠

 

재미지게 보셨다면 센스 넘치는

나눔의클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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